23년도 4월 ..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
22년 12월부터 야심차게 시작한 새롭게 만든 루틴은
흐지부지되어가고 있고, 다시 뭔가를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쉽게 잘되지 않는다.
마음 한구석엔 일이바빠서, 학교도 가야하고, 나도 쉬어야지, 뭐 이런 생각들로 가득차 있지만 다들알다시피 모든것은 다 핑계일뿐이다.
나를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나는 초반 추진력은 좋으나 꾸준함이 부족하고 체력이 약해 몸이 힘들면 어느순간 내려놓는 그런 안좋은 습관이 있다. 특히 몸이 피곤하거나 아플땐 짜증을 매우내는데, 결국 돌아오는건 주변의원망과 나의 깊은 후회뿐이다.
이런 나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 뉴루틴만들기를 해볼려고한다. 다시 잘 지켜보자
1. 아침 5시30분에 기상하기, 11시에 잠들기
- 해가 일찍뜬다. 늦게 일어나면 지하철도 서서가고
새롭게 시작한 운동도 못하고 여러모로 악순환이다
다시 지켜보자
2. 1일 1회운동 실천
- 점심시간이든 저녁시간이든 꼭 운동을 하자. 몸은
유지가 제일중요하다. 운동은 배신안한다. 꾸준히하자
3. 1일 1 Study
- 늦었지만 따라가려면 어쩔수 없다. 1 study를 통해
나의 기술을 늘려보자
4. PDS : 명상포함
- 회복탄력성을 위한 나의 마무리 패턴, 시간이 오래안걸리는데 안하게 되었다. 거실로 가져다놓고 자기전에 꼭하저
5. 독서 : 쉬운거부터 여러개
- 쭉쭉 나가다가 어느새 멈추었다. 재미있고 취미가 붙었을때 계속하자. 여러권을 동시에 읽는것도 방법이다.
6. 보상체계마련 (GQ코리아참고)
새로운 하나의 행동이 루틴으로 정착되려면 몇 번의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 바로 3일, 21일, 66일, 100일이다. 3일은 작심삼일을 넘어서는 시간, 21일은 뇌가 새로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는 시간, 66일은 몸이 새로운 행동에 익숙해지는 시간이며, 100일이 되면 습관이 완성되는 시간이다. 이 4번의 위기를 지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준다면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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